서울 재수복과 전선 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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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 서울 재수복과 전선 고착 |
|---|---|
| 시기 | 1951년 3월(서울 재수복) ~ 1951년 여름 |
| 장소 | 서울, 38선 부근 |
배경
1·4 후퇴로 서울을 다시 내준 유엔군과 국군은 오산·평택 부근까지 밀렸으나, 매튜 리지웨이 장군 지휘 아래 전열을 재정비하고 반격에 나섰다.
전개
유엔군과 국군은 1951년 1월 말부터 단계적인 반격 작전을 펼쳐 서울 남쪽 전선을 안정시켰고, 3월 14일 서울을 세 번째로 탈환했다. 이후 38선을 다시 넘어서는 진격과 중공군·북한군의 대규모 재반격(4~5월 공세)이 반복됐으나, 어느 쪽도 결정적인 승기를 잡지 못한 채 전선은 대체로 38선 부근에서 교착 상태에 들어갔다. 이 무렵부터 양측 모두 전면전으로는 승패를 가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정전 협상 가능성이 모색되기 시작했다.
의의
서울의 잦은 함락과 탈환(개전 후 총 네 차례 주인이 바뀜)은 전쟁이 특정 진영의 완승으로 끝나기 어려운 소모전 양상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전쟁의 무게중심은 대규모 기동전에서 고지를 둘러싼 진지전과 정전 협상으로 옮겨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