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왕 - 화백회의에 의한 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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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진지왕(眞智王) |
|---|---|
| 이름 | 사륜(舍輪) |
| 재위 기간 | 576년~579년(4년) |
| 이전 왕 | 진흥왕 |
| 다음 왕 | 진평왕 |
배경
진지왕은 진흥왕의 둘째 아들로, 형인 태자 동륜이 일찍 사망하자 왕위에 올랐다.
전개
진지왕은 백제와의 국경 지역에서 크고 작은 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삼국유사』에 따르면 정치를 문란하게 하고 행실이 좋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위 4년 만에 화백회의(귀족 합의 기구)의 결정으로 폐위됐다고 전한다.
의의
진지왕의 폐위는 신라의 화백회의가 왕을 폐위할 만큼 강력한 귀족 합의 기구로 기능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그의 폐위 이후 왕위는 형 동륜의 아들인 진평왕에게 넘어갔으나, 훗날 진지왕의 손자 김춘추(태종무열왕)가 신라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혈통이 결국 왕통을 잇게 된다는 점도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