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이사금 - 가배 풍속의 기원

조회 0

왕호유리 이사금(儒理 尼師今)
이름유리(儒理)
재위 기간24년~57년(33년)
이전 왕남해 차차웅
다음 왕탈해 이사금

배경

유리는 남해 차차웅의 아들로, 부왕이 승하하자 매부 석탈해와 서로 왕위를 양보하다가 결국 유리가 즉위했다고 전한다. 이때 '이(치아)가 많은 사람이 지혜롭다'는 이유로 떡을 깨물어 잇자국을 비교해 왕을 정했다는 설화에서 '이사금(잇금)'이라는 칭호가 유래했다고 전한다.

전개

유리 이사금은 6부의 이름을 고치고 관등 17등급 체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전한다. 매년 길쌈 대회(가배, 오늘날 추석의 기원으로 여겨짐)를 열어 부녀자들의 길쌈을 장려했다는 풍속 기록이 남아 있다.

의의

유리 이사금 대에 시작됐다는 가배 풍속은 오늘날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기원으로 여겨지며, '이사금'이라는 칭호의 유래 설화는 신라 초기 왕위 계승에 능력(연장자 우대)이 고려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Archives Korea

사건·이슈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웹진.

Columns & Boards

  • 등록된 게시판이 없습니다.
© 2026 Archive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