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성 마립간 - 왕위 계승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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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실성 마립간(實聖 麻立干) |
|---|---|
| 재위 기간 | 402년~417년(15년) |
| 이전 왕 | 내물 마립간 |
| 다음 왕 | 눌지 마립간 |
배경
실성은 내물 마립간의 조카뻘로, 젊은 시절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었다. 내물 마립간이 승하했을 때 그 아들들이 어렸기 때문에 귀국해 왕위에 올랐다.
전개
실성 마립간은 왜와 화친을 맺어 내물왕의 아들 미사흔을 왜에 볼모로 보내고, 고구려에도 내물왕의 다른 아들 복호를 볼모로 보냈다. 내물왕의 아들들(훗날 눌지왕 포함)에 대한 경계심이 깊어 눌지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419년 눌지에 의해 축출되고 살해됐다(고구려군의 지원을 받은 정변으로 알려짐).
의의
실성 마립간의 즉위와 축출은 내물왕 직계와 방계 사이의 왕위 계승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 시기 고구려가 신라 왕위 계승에까지 개입할 만큼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