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왕 - 웅진 천도와 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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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문주왕(文周王)
이름문주(文周)
재위 기간475년~477년(3년)
이전 왕개로왕
다음 왕삼근왕

배경

문주왕은 개로왕의 아들로, 한성이 함락되고 부왕이 전사할 때 신라에 구원을 요청하러 갔다가 지원군을 이끌고 돌아왔으나 이미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다. 폐허가 된 한성 대신 웅진(공주)으로 수도를 옮기고 왕위에 올랐다.

전개

문주왕은 웅진 천도 이후 국가 재건에 힘썼으나, 한성 함락의 후유증으로 왕권이 매우 취약했다. 병관좌평 해구가 실권을 장악해 전횡을 일삼았고, 결국 477년 해구가 보낸 자객에게 살해됐다.

의의

문주왕의 웅진 천도와 시해는 백제가 한성 함락이라는 국가적 위기 이후 왕권이 극도로 불안정해진 상황을 잘 보여준다. 이 시기 백제는 귀족 세력의 발호 속에서 왕권을 재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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