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양왕 - 대외 팽창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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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고국양왕(故國壤王)
이름이련(伊連)
재위 기간384년~391년(7년)
이전 왕소수림왕
다음 왕광개토대왕

배경

고국양왕은 고국원왕의 아들이자 소수림왕의 동생으로, 형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형이 다져놓은 체제 정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대외 팽창에 나설 수 있었다.

전개

고국양왕은 385년 후연을 공격해 요동·현도 지역을 일시 점령하는 등 서쪽으로의 팽창을 시도했으나 이내 후연에 다시 빼앗겼다. 남쪽으로는 백제와 계속 공방을 벌였다. 391년에는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불교를 널리 숭상하도록 하는 교서를 내리기도 했다.

의의

고국양왕의 치세는 소수림왕 대의 체제 정비를 바탕으로 다시 대외 팽창을 모색한 과도기로, 그의 아들 광개토대왕이 즉위해 본격적인 정복 전쟁을 펼치기 직전의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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