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왕 - 환도성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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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산상왕(山上王) |
|---|---|
| 이름 | 연우(延優) |
| 재위 기간 | 197년~227년(30년) |
| 이전 왕 | 고국천왕 |
| 다음 왕 | 동천왕 |
배경
산상왕은 고국천왕의 동생으로, 형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형수인 우씨 왕후의 지원을 받아 왕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형 발기와 왕위를 다퉜는데, 발기는 요동의 공손씨에게 투항하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전개
산상왕은 즉위 초 형 발기의 반발과 요동 세력의 개입으로 정국이 불안정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왕권을 안정시켰다. 후사가 없어 고심하던 중 후궁 소생 아들 교체(동천왕)를 얻어 태자로 삼았다. 재위 중 환도성을 새로 쌓아 국내성과 함께 방어 체계를 강화했다.
의의
산상왕 대에 축조된 환도성은 이후 고구려의 주요 방어 거점이자 유사시 임시 수도로 기능했다. 형수와의 혼인, 형제간 왕위 다툼 등은 고구려 초기 왕실의 독특한 혼인·계승 관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