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왕 - 수 통일에 대비한 방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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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평원왕(平原王) |
|---|---|
| 이름 | 양성(陽成) |
| 재위 기간 | 559년~590년(31년) |
| 이전 왕 | 양원왕 |
| 다음 왕 | 영양왕 |
배경
평원왕은 양원왕의 아들로, 559년 부왕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한강 유역을 상실한 뒤의 어려운 대외 정세 속에서 재위를 시작했다.
전개
평원왕은 대체로 신중한 외교로 북조·남조 왕조들과 두루 관계를 유지하며 내치 안정에 주력했다. 이 시기 중국에서는 수(隋)가 남북조를 통일(589년)하며 동아시아 정세가 크게 요동쳤는데, 평원왕은 수의 통일에 대비해 성곽을 수리하고 군량을 비축하는 등 방비를 강화했다. 그의 딸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혼인 설화(온달 설화)가 이 시기를 배경으로 전해진다.
의의
평원왕 대는 수의 통일로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고구려가 다가올 위협에 대비해 국방을 재정비한 시기로 평가된다. 그가 다져놓은 방비 태세는 아들 영양왕 대에 실제로 벌어지는 수와의 전쟁(살수대첩)에서 중요한 기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