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본왕 - 폭정과 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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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모본왕(慕本王) |
|---|---|
| 이름 | 해우(解憂) |
| 재위 기간 | 48년~53년(5년) |
| 이전 왕 | 민중왕 |
| 다음 왕 | 태조왕 |
배경
모본왕은 대무신왕의 아들로, 숙부 민중왕이 승하하자 뒤늦게 왕위에 올랐다.
전개
모본왕은 성격이 포악해 신하들을 함부로 대했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한(漢)의 북평·상곡 등 변경을 공격하는 등 대외적으로 공세를 펴기도 했으나, 재위 후반 폭정이 심해지자 결국 신하 두로에게 시해됐다.
의의
모본왕의 시해는 고구려 초기 왕조사에서 신하에 의한 왕 시해가 기록된 사례로, 왕의 폭정에 대한 저항이 이미 이 시기부터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그의 사후 방계인 태조왕이 즉위하며 고구려 왕실 계보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