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왕(김양상) - 무열왕계 단절과 하대 시작

조회 0

왕호선덕왕(宣德王) — 하대 첫 왕
이름김양상(金良相)
재위 기간780년~785년(5년)
이전 왕혜공왕
다음 왕원성왕

배경

선덕왕(김양상)은 무열왕계가 아닌 내물왕계 후손으로, 780년 김지정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혜공왕이 살해되자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이로써 태종무열왕부터 이어진 무열왕계 직계 왕통이 단절됐다.

전개

선덕왕은 즉위 후 패강진(대동강 유역)을 개척해 북방 영토를 안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재위 기간 내내 무열왕계 왕통 단절 이후의 정통성 문제와 진골 귀족 간 세력 다툼이 계속됐다. 후사 없이 승하했다.

의의

선덕왕의 즉위는 무열왕계에서 내물왕계로 왕통이 넘어간 사건으로, 통일신라 하대(下代)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전환점이다. 이때부터 신라는 특정 왕통의 정통성이 확고하지 않은 채 여러 진골 가문이 왕위를 다투는 혼란기에 접어들게 된다.

Archives Korea

사건·이슈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웹진.

Columns & Boards

  • 등록된 게시판이 없습니다.
© 2026 Archive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