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왕 - 정전 지급과 중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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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호 | 성덕왕(聖德王) |
|---|---|
| 이름 | 흥광(興光) |
| 재위 기간 | 702년~737년(35년) |
| 이전 왕 | 효소왕 |
| 다음 왕 | 효성왕 |
배경
성덕왕은 신문왕의 아들이자 효소왕의 동생으로, 형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35년의 긴 재위 동안 통일신라 중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전개
성덕왕은 당과 활발히 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고, 발해가 732년 당의 산둥반도(등주)를 공격하자 당의 요청으로 발해를 견제하는 군사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722년에는 백성들에게 정전(丁田)을 지급해 농민의 토지 소유를 국가가 법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여러 차례 흉년에 백성을 구휼했다는 기록이 다수 전한다.
의의
성덕왕 대는 정치적 안정과 대당 외교의 원숙기로, 통일신라 중대 전제왕권의 전성기로 평가된다. 정전 지급은 농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한 중요한 토지 정책으로, 이 시기 신라의 국력과 문화가 정점에 달했음을 보여준다.